고생하셨어요.
그제 오송에서 오창으로 이사한 아이엄마입니다.
가구도 들어오고 이사한집의 정리가 마무리가 되어
이제야 감사의 글을 적어봅니다.
이제껏 이사를 많이 다녀보고 이사업체도 여러군데 견적을 보았지만
이번만큼 이사하고 기분좋은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짐옮겨 놓으면 대충 자리잡고 돌아가기바쁜 분들도 있고
임신중에 포장이사를 맏겨보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다시정리 해야만 했던적도 있었지요~
나름 몇군데 견적을 봤는데 119는 견적사원이 여자분이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참 친절하셔서 119로 결정 했어요
그런데 이사를 해보니 그동안에 제가가지고 있던 이사업체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확 바뀌었답니다.
모든업체가 그런것이 아니라. 아직까지 정직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있군아 하고..
오히려 저 자신이 좀 부끄러워 졌답니다.
사다리차도 무료로 해주시고 에어컨 업체도 좋은곳 소개해 주시고
땀을 그렇게들 많이 흘리시면서 같이오신분들과 서로 위해 주면서
즐겁게 하고 참 친절하게 해 주시고
특히 팀웍이 잘 맞는것 같아요.
주위에 이사 하는사람 있으면 꼭~~~~~소개해 드릴께요.
더운날 고생많으셨고 사장님의 덕담대로 저희들도 부자 되었음 좋겠네요~^^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