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이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진행시켜 주신 신홍식 사장님 감사해요. ^^
건설회사를 다니고 있는 저희 신랑이
갑자기 경남 진해로 발령이 나게 되어
청주서 급하게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임신 9개월의 만삭이라,
내일이라도 당장 애기를 낳으러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친정과 시댁이 부산이고, 남편도 발령나자마자 진해로 출근을 해야했기 때문에
모든 짐을 청주에 두고 와야만했어요.
다행히 진해에 집을 빨리 구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주인없는 집을 이사하는 거였습니다.
인터넷 폭풍검색 중 발견한 119익스프레스!!
혹시나하여 전화를 드렸더니, 신홍식 사장님께서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시며
주인없는 집 이사에 대한 저의 걱정을 덜어주시더라구요.
고민없이 바로! 119익스프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장거리 이사라 하루전날 청주에서 짐을 싸서 다음날 아침 창원시 진해로
짐을 싣고 오시더라구요. 혹시나.. 혹시나 물건 하나라도 빠뜨리고 오실까바
얼마나 마음 조렸는지...!
하지만, 저의 걱정을 무색하게 만드셨어요!
냉장고 음식까지 아이스 박스에 담으셔서
아무런 하자없이 가지고 오신 직원분들 (남자3분, 이모1분)..!!
어찌나 감사하던지.
더욱 고마웠던 건, 이모!! 싱크대, 가스렌지 청소부터 모든 식기류를
제가 원하는 곳에 진열시켜주신 이모.. 마지막엔 커텐이며 청소까지!!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만삭만 아니었음 이모랑 같이 주방정리를 했을텐데.
저는 손하나 까딱안하고 있었다는 점.. 이모님께 미안할 정도였어요!
저의 모든 걱정을 날려주신 119익스프레스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걱정만 했던 이사가 정말 행복한 이사가 되었답니다.
119 익스프레스!! 앞으로도 사업이 날로날로 번창하길 기원하며,
다음 이사때 또 만나고 싶내요!^^